[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롯데월드, 가장 방문하고 싶은 강남 관광지 1위

입력 2014-03-06 07:01  

롯데월드 어드벤처엔 연간 평균 70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다. 도심 속 대표적인 실내 테마파크로 1989년 테마파크 어드벤처로 개원한 이후 25년째 사랑받고 있다. 레저 관광 쇼핑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한 편의성과 더불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찾을 수 있는 접근성도 강점이다.

국내 최초 365일 야간개장에 나선 데 이어 자이로드롭, 아트란티스, 파라오의 분노와 같은 대형 놀이시설을 도입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키즈토리아’를 비롯한 가족 테마 공간을 조성해 테마파크로서 최단기간 누적 입장객 1억명을 돌파하는 기록(2007년)을 세우기도 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서울 강남지역 관광지 1위로 꼽혔을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은 테마파크이기도 하다.

롯데월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서 가족형 테마공간 ‘키디존’을 조성하고 어린이와 가족 대상의 ‘공연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여왔다. ‘키디존’의 키즈토리아는 ASTM(어린이 놀이 시설 및 제품 검증 기관)의 규격 테스트에서 항균성(99%)과 안전성을 검증받아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롯데월드는 기존에 선보이던 사계절 축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공간의 특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차별화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한겨울에 50만개 꽃송이를 테마로 한 ‘플라워 페스티벌’, 여름엔 시원한 눈을 내리는 ‘시티 바캉스’, 7080 복고 테마의 ‘추억 낭만 여행’ 등 실내 테마파크의 장점과 특징을 살린 이색적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직접 퍼레이드와 뮤지컬 쇼 공연에 참여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확대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 고객은 왕자, 공주 등 코스프레 의상을 한 채 배우들과 함께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탑승물 사전예약서비스인 ‘매직 패스’, 신개념의 스마트 파킹과 같은 편의시스템도 지속적으로 도입했다. 캐스트 서비스 마일리지 제도, 미스터리 쇼퍼 운영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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