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CU, 고객이 주인공이 되는 한국형 편의점

입력 2014-03-06 07:01   수정 2014-03-06 16:56

대한민국 독자 브랜드 ‘CU’는 ‘당신을 위한 편의점(CVS for you)’이라는 뜻으로 고객 맞춤형 편의점을 지향하고 있다. 1990년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1호점을 열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16개 광역단체와 260여개 시·군 지역에 모두 점포를 냈다. 울릉도와 백령도는 물론 금강산, 개성공단에서도 CU 편의점을 만날 수 있다. 한 달 평균 이용고객 수는 약 7000만명에 이른다.

CU가 선보인 ‘21세기 한국형 편의점’은 국내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고객들의 이용 공간을 최대한 넓히고 좌식 테이블 등 휴게공간을 확대했다. 입지에 따라 차별화된 상품 전략을 쓰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품질의 PB상품을 더 강화했다.

가맹점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 1월엔 전국 CU 가맹점주들이 스스로 만든 협의체인 ‘CU가맹점 상생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전국 7700여명 가맹점주의 자발적인 후보 지원과 투표를 통해 144명의 대표단을 꾸린 독립된 가맹점주 대표체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신(新)가맹형태에서는 24시간 운영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가맹점주의 매출이익의 배분율도 최대 80%까지 높였다.

제주올레, 강원愛 등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상품들을 개발했으며, 시니어스태프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CU는 해마다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 삼각김밥 판매 수익금의 1% 사랑의 열매 기부 등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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