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프, 신규 제품 매출 확대로 실적 개선 기대"-KTB

입력 2014-03-06 08:07  

[ 정혁현 기자 ] KTB투자증권은 디엔에프에 대해 올해 신규 제품 매출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종경 연구원은 "지난해 대규모 적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올해 노광공정재료(DPT) 및 주요 신제품의 매출 확대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외형이 성장하고, 수익성 개선도 이룰 것"이라고 기대했다.

KTB투자증권은 디엔에프의 올해 매출액을 619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21.2%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고객사의 미세공정 확대에 따른 DPT 공정 재료의 사용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커패시터 고유전체 박막재료인 'High-K'는 지난해 4분기부터 월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D램과 낸드 플래시 메모리에 모두 적용되는 SiO2, SiN 형성용 전구체 재료인 HCDS도 3D 낸드 공정 필수 소재기 때문에 고객사의 해외 공장 적용 확대 시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올 1분기 DPT 매출액 45억원 증가, High-K 12억원 증가, HCDS는 2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절반 수준인 102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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