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코오롱생명과학은 CMO(위탁생산) 매출 부진으로 일본으로의 원료 수출 증가율이 둔화됨과 동시에 충주 신공장의 비용 부담이 증가하면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신공장 비용 부담이 지속되는 1분기에는 수익성이 회복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정 연구원은 "2분기부터 신공장 가동이 시작되고 하반기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점차적으로 이익률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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