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펀드는 오는 17일에 출시된다. 연 600만원 한도로 납입액의 40%가 소득공제되는 상품으로 현재 유일한 소득공제상품인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연간 12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되는 데 비해 절세효과가 크다.
유진투자증권은 가입예약고객에 소장펀드의 수익률을 검증하는 '펀드성과확인기간'을 둬 최대 90일간 연 6.0% 금리의 환매조건부채권(RP)을 제공한다. 이후 유진투자증권에서 엄선한 추천 펀드 중 선택해 가입하면 된다. 가입 예약은 소장펀드 가입한도인 1인당 600만원 한도로 선착순 6000명까지 가능하다.
설재호 상품지원팀장은 "소장펀드는 요즘 같은 절세상품 빈궁기에 우선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상품이지만 최소 5년을 가입해야 하는 장기상품이기 때문에 펀드의 유형, 수익률 등을 꼼꼼히 따져 펀드를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1588-63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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