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리졸브' 이날 종료…'독수리 연습' 본격화

입력 2014-03-06 10:25  

한미 연합 '키 리졸브'(Key Resolve) 연습이 6일 종료된다.

'키 리졸브' 연습은 북한의 남침을 가정해 한반도 방위를 위한 시나리오별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24일 시작된 '키 리졸브' 연습에는 미군 5200여명과 한국군 1만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키 리졸브 연습에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작년 말 한미가 합의한 '맞춤형 억제전략'이 처음으로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합참의장이 작년 3월 서명한 '공동 국지도발대비계획'도 적용됐다. 이 계획은 북한의 국지도발 30여개 유형별 대응 방안을 담고 있다.

북한은 키 리졸브 연습에 대해 한반도 긴장을 노린 '전쟁연습'이라고 비난하면서 연습기간 스커드 계열의 미사일과 300㎜ 신형 방사포 등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키 리졸브 연습과 함께 시작된 실기동훈련(FTX)인 한미 연합 독수리 연습(Foal Eagle)은 다음 달 18일까지 지속된다.

독수리 연습 때는 양국 해상 전력이 참가한 해상종합기동훈련과 해병대 상륙기동훈련 등이 진행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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