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미쓰이스미토모와 런던 오피스 빌딩 인수 신디케이트론 주선

입력 2014-03-06 15:53   수정 2014-03-06 16:00

외환은행은 일본 최대 신탁은행인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과 함께 총 4700만파운드(약 840억원) 규모의 해외 부동산 신디케이트론을 주선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신디케이트론은 영국 런던 중심상업지구 내 오피스 빌딩 인수에 쓰인다. 인수비용은 모두 7900만파운드(약 1400억원)다. 외환은행과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이 각각 2350만파운드씩 대출을 했고, 나머지 3200만파운드는 룩셈부르크 투자자가 자기자본으로 투자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국내 은행이 글로벌 부동산 금융에 진출하는 초석을 다진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이 국제 금융시장에서 협력관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