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의 주가하락은 회사의 펀더멘털과는 무관하다"며 "주식담보 대출을 받은 개인주주의 보유 주식이 반대매매 처분되면서 발생한 일시적 수급의 문제로 관련 이슈는 완전히 해소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추세와 올해 수주 전망 등을 고려할 때 주가가 저평가 돼 있다고 판단돼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및 향후 실적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시장에 보여주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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