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아버지부터 과거 여친까지…'지나친 사생활 침해'

입력 2014-03-07 14:09  


김연아의 열애 소식에 남자친구인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일 자신을 김원중의 지인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SNS를 통해 "원중이형 실제로 보면 더 잘생겼는데 어릴 땐 진짜 연예인 급. 아무튼 집안도 좋고 행실도 바르고 선후배들한테 다 잘해서 적이 없다"며 "전 여친들 보면 지금은 어느 정도 톱여배우"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자신을 김원중의 후배라 지칭한 네티즌은 "원중이 형이 예전 연예인들 만난 거 가지고 뭐라 하시는 분들 있는데, 사랑해서 만난 것이다"라며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만났다"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해당 글들이 사실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한편 김원중의 아버지는 굉장한 재력가라는 소문이 있지만 실제로 김원중은 평범한 집안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는 회사원이고 누나는 안양 한라의 프런트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원중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오는구나", "안양 한라 후배인가?", "김원중 아버지, 평범하구나", "김원중에 대한 관심 너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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