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반전, 대통령 저격범 2회 만에 공개…짜릿한 '쾌속 전개'

입력 2014-03-07 17:21  


'쓰리데이즈' 반전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방송 2회 만에 깜짝 반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쓰리데이즈'에서는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의 저격범이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 분)이라는 극적인 반전으로 전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경호관 한태경(박유천 분)은 대통령의 별장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의 범인으로 경호실장 함봉수를 추궁했고, 이에 함봉수는 "대통령은 우리가 지킬 가치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로 자신이 범인임을 밝히며 총을 들어 한태경을 조준했다.

이어 한태경이 도망치자 함봉수는 자신의 팔에 총을 쏜 뒤 한태경을 저격 사건의 공범이라고 동료들에게 알렸다.

'쓰리데이즈' 반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반전, 엄청난 전개", "'쓰리데이즈' 반전, 역시 김은희 작가", "'쓰리데이즈' 반전, 시작부터 범인 공개라니", "'쓰리데이즈' 반전, 앞으로는 또 어떤 반전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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