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스마트폰 RPG의 명가 바이코어(대표 박지수)가 구글 플레이 내 '인기개발자'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p> <p>구글 플레이 인기개발자는 게임다운로드 수, 출시 게임 수, 유저 평점 등을 바탕으로 높은 개발력과 게임성을 검증 받은 개발자에게만 수여된다.</p> <p>특히 인기개발자에 선정되면 각 게임명 앞에 인기개발자 아이콘 뱃지가 노출되어 유저들에게 신뢰도를 심어주고, 게임 선택 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모바일게임 개발사라면 누구나 욕심 내는 타이틀이다.</p> <p>바이코어는 2008년 설립, 피처폰을 시작으로 현재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면서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게임성으로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p> <p>또한 이번 인기개발자 선정은 데몬헌터, 엘가드, 써먼 마스터즈, 히얼위고 등 RPG 장르는 물론 엠파이어워, 블루미, 로드히어로즈와 같은 캐주얼 게임에서도 흥행성과 게임성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p> <p>바이코어 박지수 대표는 '구글 플레이의 인기개발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게임 콘텐츠를 바탕으로 유저들이 만족하는 모바일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한편 지금껏 인기개발자로 선정된 국내 업체로는
CJ E&M 넷마블, 넥슨,
위메이드,
컴투스,
게임빌,
NHN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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