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위기 돌파 원동력은 현장서 나와"

입력 2014-03-0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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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전국 사업장 순회


[ 김진수 기자 ] 142조원의 부채 감축과 경영 정상화를 추진 중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이재영 사장(가운데)이 전국을 순회하는 현장경영에 나섰다.

LH는 이 사장이 지난 4일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전국의 24개 지역본부와 사업본부를 순회 방문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 사장은 4일 서울지역본부와 하남사업본부, 위례사업본부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현장에서 나오는 만큼 LH를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갖고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임대주택, 주택바우처(보조금 지급) 등 정부 정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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