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광고회사들은 신문·TV·라디오·잡지 등 4대 매체 광고를 ATL, 인터넷 등 나머지 매체 광고를 BTL로 분류해 조직체계도 따로 운영하고 있다. 오리콤은 이런 방식을 깨고 회사 모든 조직을 통합 마케팅에 최적화한 IMC 중심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고영섭 오리콤 사장은 “미디어 환경이 급변해 소비자를 움직이는 방법 자체가 달라졌다”며 “오리콤은 업무 방식을 과감히 바꿔 통합적 아이디어를 만드는 집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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