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8분 현재 종근당은 전 거래일보다 1200원(1.58%) 오른 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종근당이 올해도 매출과 영업이익 두자릿수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종근당이 독점 유통하고 있는 타미플루는 이번 겨울 신종플루 등 독감 유행으로 품귀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수요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올해 타미플루 매출은 2012년과 2013년 평균인 66억 원보다 급증한 2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봤다
. 종근당은 2014년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치로 각각 전년 대비 10%와 16% 증가한 5600억 원과 730억 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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