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세계랭킹 1위 골프여제 박인비(KB금융그룹)가 올 가을 결혼을 발표했다.
3월9일 중국에서 열린 유럽여자골프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처음에는 2014 시즌이 끝난 뒤 한국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하려고 했지만 기온이 낮아져 하객들이 불편해 할까봐 시즌 중에 결혼식을 하겠다”고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신랑 남기협은 박인비의 스윙 코치다. KPGA 소속 프로골퍼인 납기협은 선수 생활을 접고 박인비의 매니저 겸 스윙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박인비와 남기협 코치는 골프 아카데미에서 처음 만났다고 알려졌다.
박인비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역사상 63년만의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박인비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인비 결혼 소식에 깜짝 놀랐음” “박인비 결혼 축하드려요” “박인비 결혼하다니 앞으로 골프도 더 잘 치시길” “박인비 결혼 시즌중에 하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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