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4년 ICT 융합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경닷컴이 주관한다. 민-관 전문가간의 정보교류를 위해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2014년도 주요 ICT 추진 사업을, 업계 및 전문가 그룹에서 ICT 관련 주요 이슈들을 발표한다.
우선 오는 19일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 산업전망, 사이버 시큐리티(Cyber Security) 대응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20일에는 빅 데이터(Big Data) 공공트렌드 및 추진전략, 행정정보관리를 위한 공간정보 정책, 정부공공기관을 표적으로 하는 사이버 위협과 대응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또한 20일에는 해양수산부, 통계청,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보건복지부, 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LH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가스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이 2014년도 주요 ICT 추진사업을 발표한다.
이번 포럼에는 IT·SW분야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전문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반인 참가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 접수가 가능하다. 포럼 홈페이지(http://ictforum.hankyung.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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