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형 연구원은 "화장품 업황이 지난해 바닥을 찍고 올해부터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바이오랜드의 수혜 규모에 주목해야 한다"며 "바이오랜드의 실적은 지난해를 저점으로 올해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중국 공장이 올 하반기 가동에 들어가는 점도 긍정적이란 판단이다.
한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8배로 화장품업체 평균 23.5배, 건강관리업체 평균 19.6배 대비 할인돼 있어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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