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목격담 속출…영화 '마담뺑덕' 이솜과 불륜 연기 '기대'

입력 2014-03-12 09:01  


정우성

배우 정우성의 전주 목격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각종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이 전주 객사를 방문했다는 소식이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전주영상위원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주 객사에서 영화배우 정우성 씨가 영화 촬영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네 맞아요. 정우성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촬영을 할 때는 조용히 협조해주시는 거 아시죠?"라는 글을 게재하며 정우성의 전주 객사 출현을 인정했다.

정우성 목격담에 누리꾼들은 "정우성 나도 보고 싶다", "실물은 더 잘생겼을 듯", "정우성 목격담 부러워", "계 탔네", "사진 흐려도 잘생겼네" 등 부러움의 반응을 보였다.

또다른 누리꾼들은 "촬영팀도 조용히 촬영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영화 기대되네", "개봉하면 봐야지"라며 다양한 의견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격 멜로극으로, 심학규 역의 정우성은 모델 출신 배우 이솜과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치명적 매력의 국문과 교수를 연기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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