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홍혜걸이 박사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에 부러움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3월10일 홍혜걸은 자신의 SNS에 “잠깐 산책 나갔다 돌아오니 우리나라 인터넷이 지인의 기사로 난리가 났다”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워낙 거침없는 분이긴 해도 걱정이 앞선다” “예상했던 일이지만 개인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나뉜다” “좋은 남편이고 좋은 아빠이며 좋은 이웃이자 친구다”라는 내용을 남겼다.
이어 “그의 발언에 기분 나쁜 분들도 많겠지만 그의 개인 의견이라 받아들일 것을 제안하고 싶다”면서 “우리 사회가 조금 너그러워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런데 솔직히 조금은 부럽다. 저렇게 과격한 말을 해도 될 만큼 누구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있기 때문에…”라는 말로 마무리를 지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앞서 함익병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여성은 4분의 3만 권리 행사해야한다” “독재가 왜 잘못 됐냐”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홍혜걸 함익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혜걸 함익병이 정말 부러운건가요?” “홍혜걸 마지막 말은 안하는게 더 좋았을텐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TV조선 ‘홍혜걸의 닥터콘서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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