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아모레퍼시픽, 화장 전 매직 스타터…수분·윤기 착착 !

입력 2014-03-13 07:00  

[ 임현우 기자 ] 아모레퍼시픽 ‘헤라’에서는 화사한 봄 메이크업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제품인 ‘매직 스타터’를 선보였다.

매직 스타터는 본격적인 메이크업을 하기 전 사용하는 화장품이다. 이른바 ‘수분 착, 윤기 착, 코팅 착 효과’를 불어넣는다고. 피부 속 수분을 끌어올리고 얼굴 결을 보드랍게 가꿈으로써 화장이 오래 지속되도록 도와준다는 설명이다. 매직 스타터를 바른 다음 CC크림을 발라 화장 커버력을 높이고, UV 미스트 쿠션으로 윤기를 더하는 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1호 ‘퍼스트 라디언스’는 수분감을 극대화해 기존 메이크업 베이스에서 구현하지 못했던 투명 피부를 만들어준다. 2호 ‘이너 글로우’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펄감이 있어 피부의 윤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3호 ‘블로밍 모이스처’는 은은한 그린 컬러로 얼굴의 홍조를 잡는 데 도움을 주고,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어 보이게 해준다. 매직 스타터의 가격은 한 병(50㎖)에 4만5000원.

헤라는 올봄 유행할 만한 색상의 립스틱 4종을 ‘루즈홀릭 엑셀랑스’라는 이름으로 함께 내놨다. 입술에 볼륨감을 더해 보다 선명하게 표현해준다는 점을 내세웠다. 수프림 핑크, 시그니처 핑크, 오렌지 모드, 퍼플 꾸뛰르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한 개(3g)에 3만5000원.

아모레퍼시픽의 또 다른 브랜드인 ‘라네즈’에서는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컬러를 모은 ‘러브미 러브미 세럼 인텐스 립스틱’(사진)을 출시했다. 통통 튀는 네온 컬러부터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까지 색상 선택의 폭이 넓다. 색깔에 맞춰 제품명도 상큼발랄하게 지었다. 러브미 핑크, 라이크미 핑크, 멜팅미 오렌지, 캐치미 레드 등 다양한 색상을 내세웠다.

세럼 성분이 35% 들어 있어 입술에 촉촉한 광택을 내는 고보습 립스틱으로 색상을 선명하고 강하게 표현한다는 설명이다. 러브 스토리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이달까지 하트 무늬의 독특한 패키지로 판매한다. 가격은 한 개(3.5g)에 2만5000원.

라네즈 측은 “올봄에는 패션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트렌드에 있어서도 새콤달콤한 파스텔 컬러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깨끗하게 표현된 피부 위에 봄빛처럼 사랑스러운 컬러의 립스틱으로 컬러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은 누구나 쉽게 트렌드 컬러를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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