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1% 증가한 1조540억 원일 것으로 전망했다. 도입 품목 효과로 전문의약품 매출액이 13.8% 뛴 678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외형 증대에 따른 판관비율 1.1%포인트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744억 원으로 추정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2498억 원, 영업이익은 45.4% 뛴 176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168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외형 증가로 판관비율이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낮아져 영업이익률은 7%로 예상된다"면서 "세전이익은 배당금 수익 감소로 5.5% 증가한 379억 원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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