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사진 장문선 기자] ‘백년의 신부’ 이홍기가 새 공약을 트위터에 게재하겠다고 말했다.
3월13일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 여주인공 나두림(양진성)의 식당에서 TV조선 주말드라마 ‘백년의 신부’(극본 백영숙, 감독 윤상호)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강주 역을 맡은 이홍기는 시청률 3%에 도달하면 새 공약을 내걸겠다고 이야기했다.
이홍기는 “처음 감독님께서 2%만 넘어도 잘 된 거라고 하셨다. 원래 내걸려고 했던 공약은 AOA의 ‘짧은치마’ 춤을 추는 모습을 셀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투브에 올리는 것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재공약을 걸아 달라는 취재진의 제안에 “시청률 3%로 공약 목표 시청률을 낮추고 새 공약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TV조선 주말드라마스페셜 ‘백년의 신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 태양그룹 가문과 연을 맺는 첫 신부는 첫날밤을 넘기기 전에 죽게 된다’는 저주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홍기는 태양그룹의 후계자인 재벌 2세 최강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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