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타일러 권 "친한 지인 사이일 뿐"…SM 열애설 부인

입력 2014-03-13 20:05  

제시카-타일러 권 열애설

제시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타일러 권과 제시카는 친한 지인 사이일 뿐이다. 열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은 국내 여러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빅뱅 멤버들과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재미교포 금융맨으로,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 사업부 CEO로 재직 중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1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스타'에서 "공개 연애 할 수 있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제시카는 "들키면 공개 하는 거다"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인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친한 지인일 뿐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같은 날 13일 한 매체는 "제시카가 재미교포 출신 연예사업부 CEO 타일러권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며 "홍콩에서 첫 만남을 가진 이후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해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제시카의 열애설 상대인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탈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로 일하고 있다.

또한 타일러 권은 빅뱅의 지드래곤등 국내 톱스타들과 친분으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바 있다.

제시카-타일러 권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제시카-타일러 권 열애설, 소녀시대 또 열애하는 줄 알았다", "제시카-타일러 권 열애설, 진짜면 인정했겠지", "제시카-타일러 권 열애설, 열애설 부인했구나", "제시카-타일러 권 열애설, 타일러 권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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