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통신주, 상승…방통위 추가 제재 오히려 '긍정적'

입력 2014-03-14 09:32  

[ 김다운 기자 ] 통신주들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 결정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 해소와 경쟁 완화가 기대되면서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28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3500원(1.69%) 오른 21만500원을 기록중이다.

LG유플러스와 KT도 각각 0.97%, 0.17% 오르고 있다.

방통위는 1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1~2월 통신 3사에 보조금 지급행위에 대한 제재를 결정했다.

앞서 미래부의 영업조치 정지 이후, 방통위도 추가 영업정지를 조치하면서 SK텔레콤은 총 52일, LG유플러스 59일씩 영업이 불가능해진다.

하지만 방통위의 제재는 통신업체 수익 및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증권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재 업체 및 기간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또 과열 주도업체에 대한 제재로 경쟁 억제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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