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현대제철, 정몽구 회장 사내이사 사임

입력 2014-03-14 10: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정혁현 기자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제철 사내이사에서 물러났다. 강학서 현대제철 부사장이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돼 정 회장의 빈 자리를 메운다.

현대제철은 14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강 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올해 임기 만료되는 정 회장은 사내이사에서 물러났다. 사외이사를 포함한 등기임원 수는 9명으로 지난해와 변동이 없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정 회장이 제3고로 완성,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문 합병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마무리함에 따라 사내이사에서 물러나고, 그룹 최고 재무책임자를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해 재무구조 개선에 주력하도록 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날 2013년 매출 12조8142억원, 영업이익 7165억원, 당기순이익 6819억원 등의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식 1주당 현금배당 500원을 결정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