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승훈, 이상형은 '피겨여왕' 김연아 아닌 그레이시 골드?

입력 2014-03-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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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언급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봄맞이 스태미나 특집'으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 요리사 레이먼 킴, 개그맨 윤형빈,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 민우가 출연했다.

이날 윤형빈과 허경환이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의 이름을 언급하자 이승훈은 "모태범과 숙소에서 경기를 보았는데, 그 선수는 좀 눈에 띄었다"며 솔직히 밝히며 "잘 하면 정말 뜨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레이시 골드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승훈이 언급한 그레이시 골드는 1990년 생으로 13세 때 피겨스케이팅에 입문해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해투3' 이승훈 언급에 누리꾼들은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스타일 좋아하나보네", "'해투3'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랑 말은 해봤을까", "'해투3' 이승훈, 오늘 빵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승훈은 김연아 선수 열애 사실에 대해 "잘 몰랐다. 마주치면 인사만 하는 정도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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