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협회 "아시아패션연합회 방콕 총회 성료"

입력 2014-03-14 13:32  

[ 오정민 기자 ] 한국패션협회는 14일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패션연합회(AFF) 회의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패션연합회 태국 위원회 주최 하에 '떠오르는 아시아 패션(Rising Asia Fashion)'이란 테마로 ‘방콕 국제 패션 피혁 전시회(BIFF&BIL)'와 연계돼 진행했다.

아시아패션연합회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6개 회원국이 모여 아시아 패션산업의 활성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2003년 발족됐다. 제11회를 맞이하는 아시아패션연합회의 방콕 총회 회장단 회의에서는 온라인상에서의 정보공유와 각 국가별 패션위크 행사 시 상호 협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향후 실무진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이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회장단 회의 후에는 AFF 6개국 대표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진행됐다. 한국 대표로는 ‘더 스튜디오 케이’의 홍혜진 디자이너가 한국의 미를 담은 봄·여름(S/S) 컬렉션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BIFF&BIL에는 랭앤루, 앤앤에이, 제이케이디자인랩, 아이앰디센터, 퓨전크리에이티브, 이노센스, 이공이팩토리, 비틀비틀, 더스튜디오윤, 르이, 수나킴, 비씨디코리아 등 11개의 한국 패션 브랜드가 참가해 아시아 바이어와의 수주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내년 제12회 아시아패션연합회 총회의 개최지로는 베트남이 결정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