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나이
가수 적우가 자신의 나이 논란과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적우가 출연해 그동안의 루머와 관련해 진실을 고백했다.
이날 MC조영구는 적우를 향해 "시청자 여러분들이 궁금하시는 사실들을 오늘 속 시원히 이야기 해 주셔야 합니다"라며 "얼굴 어디 고쳤습니까?"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적우는 "솔직히 주름은 살이 찌면 다 없어진다. 얼굴에 살이 찌니까 사람들이 더 어려보인 다는 말들을 한다"며 성형 루머를 부인했다. 또 "사실 내 코가 삐뚤어져 있다. 약간 매부리코다. 수술을 하면 삐뚤어지지 않고 콧쿠멍이 짝짝이가 아니다"며 콧구멍을 자신있게 내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이 논란에 대해서는 쿨하게 인정하며 "기획사 사장님이 럭키 세븐이 좋다고 77년생으로 활동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적우의 실제나이는 프로필 나이보다 6살 많은 71년생이다
적우 성형설 나이 고백에 네티즌은 "적우 나이, 한 두살도 아니고 어떻게 6살을 속이지" "적우 나이, 그래도 젊어보이네" "적우, 나이는 그렇다쳐도 성형은 정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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