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낙훈 기자 ] 독일 드레스덴에 있는 프라운호퍼I
KTS(세라믹기술 및 시스템연구소)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LPG를 전기로 전환하는 연료전지-배터리 하이브리드시스템 ‘에네라믹’을 선보인다. 에네라믹은 100W 연속출력 발전기로 배기가스와 소음이 거의 없고 연료 소모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어떤 기상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프라운호퍼 측은 설명했다.
에너지 솔루션 전반에 걸쳐 폭넓은 연구를 하고 있는 프라운호퍼IKTS는 에너지 저장시스템, 수처리, 바이오매스 등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기관으로 꼽힌다.
김낙훈 중기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