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의 경쟁력인 ‘맛’은 창업 초기부터 충실하게 지켜온 ‘300% 원칙’에서 비롯됐다. 미스터피자는 다른 피자와 달리 24시간 저온 숙성시킨 반죽을 손으로 치고 돌려 만든 100% 수타 도우를 사용한다. 최상급의 신선한 토핑도 100% 손으로 얹는다. 마지막으로 기름을 전혀 넣지 않고 100% 스크린 구이 방식으로 굽는데 이를 ‘300% 원칙’이라고 부른다.
지난해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 본선 출품작 중 하나인 ‘커피번 엣지’에 착안해 지난 2월 ‘홍두깨번 피자’를 출시하는 등 항상 소비자 조사를 통해 새로운 피자를 개발해 온 점도 미스터피자가 사랑받아 온 이유 중 하나다.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1위를 겨냥하고 있는 미스터피자의 국내외 직영·가맹점은 현재 500여 곳이다.
특히 철저한 현지화 정책으로 중국 30곳, 미국 3곳 등 모두 33곳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3월에는 중국 상하이 1호점인 ‘복주로점’을 개장, 상하이를 중심으로 중국 남동부 지방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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