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가 주력 사업인 냉연 부문을 분할했으나 현대·기아차의 해외 생산량 증가의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하이스코의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4% 증가한 1998억 원이 될 것"이라며 "해외판매법인은 1782억 원으로 8% 늘고, 본사는 216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다만 "주가의 경우 지난 1월24일 재상장 후 시초가 대비 28% 상승해 추가 상승 여력은 10% 내외로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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