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률 연구원은 "파워시스템의 매출 증가와 마진 개선, 네트워크 비중 증가에 따른 보안(SS) 사업부 마진 정상화 등으로 올 2분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올 1분기 적자가 불가피한 SMT장비도 제품믹스 개선으로 예상보다 이른 2분기부터 흑자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 주가는 지난해 8월 고점 이후 하반기 실적 부진에 따라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며 "실적 개선, 불확실성 해소 등 긍정적인 요인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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