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에이티넘파트너스 등 VC 4곳
이 기사는 03월17일(22:2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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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공제회가 블라인드형 사모투자펀드 운용사(GP)로 NH농협 PE-아주IB투자 등 PEF 5곳과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벤처펀드 위탁운용사 4곳을 선정했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이날 NH농협 PE-아주IB투자, 큐캐피탈파트너스, 칸서스자산운용-칸서스파트너스,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SG PE-케이스톤파트너스 등 5곳을 블라인드형 사모투자펀드 출자 관련 GP로 선정했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5곳의 GP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벌여 큰 문제가 없으면 선정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현장실사를 마무리한 뒤 GP 1곳 당 100억 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공제회가 선정한 벤처캐피탈(VC) 운용사 4곳은 한국투자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에이티넘파트너스 등이다. 위탁운용사별 출자규모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각각 150억 원, LB인베스트먼트와 SV인베스트먼트가 100억 원씩이다.
박동휘/안대규 기자 donghu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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