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끼 5마리 태어나 … 35마리로 늘어나

입력 2014-03-18 14:07   수정 2014-03-18 14:15

최근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반달가슴곰 새끼 5마리가 태어났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지리산에서 어미 반달가슴곰 3마리가 모두 5마리의 새끼를 낳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태어난 새끼를 합해 지리산의 반달가슴곰 개체는 35마리로 늘었다. 5마리는 지리산에서 2009년 처음 어미 곰이 출산을 한 뒤로 한꺼번에 태어난 수론 가장 많은 새끼 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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