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5년간 아이티 선교 떠나…네티즌 "이기적이다"

입력 2014-03-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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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5년간 아이티에서 선교봉사를 한다고 밝혀 화제다.

선예는 18일 원더걸스 공식 팬카페에 "우리 부부는 올해 7월에 아이티에 들어가서 약 5년 간 아이티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이 모든 과정 중에서도 제 마음은 점점 더 확고해져갔고 이제 남편과 함께 전도를 위한 NGO단체를 설립하여 제 2의 삶을 시작하려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선예가 아이티에 가더라도 원더걸스를 탈퇴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럴거면 재계약은 왜 한 것이냐", "재계약한 것은 원더걸스 생각안하는 이기적인 행동이다", "선예가 원더걸스를 붙잡고 있다"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선예, 5년간 선교활동 쉽지 않을텐데 잘 생각했다", "선교활동하는 선예가 대단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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