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의 광역단체장 경선 방식과 관련, 권역별로 합동연설회를 나눠서 실시하되 투표는 현장에서 한 번에 하는 이른바 '원샷 투표'를 실시키로 확정했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심야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재원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이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광역시, 세종시는 TV토론, 정책토론회, 타운미팅 등 다양한 방식의 합동선거운동을 실시한 뒤 한 차례의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어 현장투표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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