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요 경제지표는 올해 들어 부진을 면치 못했다"면서도 "최근 한파 및 폭설 영향권에서 조금씩 벗어나며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Fed의 낙관적 경기 시각에는 변화가 없다"며 "기존 양적완화 축소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Fed의 경제 전망과 선제지침(Forward Guidance)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주요 경제지표의 개선세는 겨울을 지나며 좀 더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며 "3월 수정 경제 전망은 지난해 12월 수정 전망치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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