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강남대로·마포대교…또 어디?

입력 2014-03-19 09:55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 장소가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어벤져스2 제작사 마블스튜디오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서울 마포대교, 세빛둥둥섬,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촬영 장소에서 대규모 차량 추격신이 예정되어 있어 문체부와 경찰청, 서울시 등은 도로 교통통제에 나선다.

스케줄표에 따르면 '어벤져스2' 서울 촬영은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3월 30일 마포대교, 청담대표, 세빛둥둥섬 촬영에 이어 4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상암동 DMC, 5일은 청담대교와 한강뚝섬공원, 6일은 강남 사거리와 상가 골목 등에서 촬영되는 일정이다. 이후 4월 11일부터 13일에는 경기도 촬영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가봐야겠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교통 통제는 잘 될까?",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가서 구경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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