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턴기자] 아나운서 이지애가 KBS를 퇴사한다고 밝혔다.
3월19일 KBS아나운서 이지애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달 18일 KBS 측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KBS 9년차 아나운서로 많은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다”며 “퇴사 후 정해진 소속사나 활동은 없다. 언론대학원을 최근 진학했기에 학업에 보다 집중하면서 가족에 충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4년간 진행해오던 ‘생생정보통’에서 하차한 이지애 아나운서는 현재 진행 중인 KBS 쿨FM ‘이지애의 상쾌한 아침’도 정리한다.
앞서 이지애 아나운서는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해 ‘6시 내고향’ ‘상상더하기’ ‘VJ특공대’ ‘세대공감 토요일’‘생생정보통’을 진행한 바 있다.
이지애 아나운서 퇴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애 아나운서 이제 KBS에서 못보는 건가요” “이지애 아나운서 다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와요” “이지애 아나운서 진짜 열심히 활동했었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이지애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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