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선 기자] 배우 심은경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춘사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19회 춘사영화상'은 1937년 8월 36세의 나이로 요절한 춘사 나운규 감독을 기리기 위해 1990년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춘사기념사업회를 발족하면서 시작됐으며, 각본상, 기술상, 남자 연기상, 여자 연기상, 그리고 심사위원 특별상인 신인감독상 등 6개 부문을 시상한다.
남자연기상 후보로는 이정재, 송강호, 황정민, 공유가 올랐으며, 여자연기상 후보로는 엄정화, 김영애, 심은경, 전도연이 올랐다. 신인 감독상에는 유지태 감독, 양우석 감독, 허정 감독, 이덕희 감독이 이름을 올렸으며, 한재림 감독, 봉준호 감독, 이준익 감독, 오멸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두고 경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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