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소싱(대중을 제품이나 창작물 생산 과정에 참여시키는 방식)을 활용한 '카이로스'는 사용자가 인터넷홈페이지나 스마트 폰 앱을 통해 건물과 무선랜의 정보를 입력하면 실내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이로스’는 △지도상에 건물등록 △건물의 층 등록 △신호수집 경로 설계 △무선 랜 신호 및 센서 데이터 수집 △실내 라이오맵 구축 총 5단계로 구성됐다.
한동수 교수는 “스마트폰에 장착된 다양한 센서로부터 얻어지는 정보를 함께 사용해 위치 추정 정확도를 더욱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민재 기자 mjk11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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