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지난 13일 KT뮤직(대표 이승주)과 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이 국내 최초로 '음악의 거리' 시범사업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펼쳐지는 첫 번째 음악의 거리 축하공연이다.
'음악의 거리'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설치되어 있는 3D 입체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에서 제공하는 선곡된 음악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가로수길 관광안내도 받을 수 있어 음악을 즐기는 20~30대 뿐만 아니라 가로수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KT뮤직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라이브 공연을 보면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GOT7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더욱 음악의 거리를 빛나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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