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할 것"

입력 2014-03-21 02:40  

[ 허란 기자 ]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처럼 대규모로 자금을 모아 관리하는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2017~2018년에는 연금자산 규모가 1200조원에 달한다”며 “노사가 합의해 연금을 기금 형태로 운용하는 방안은 고용노동부와 협의했고 이를 좀 더 확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현행 퇴직연금제도는 회사가 금융회사(퇴직연금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퇴직연금을 은행, 보험회사, 증권사에 운용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자연히 수익을 끌어올리기보다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