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를 오는 2016년3월까지 후원하는 조인식을 20일 가졌다. 2011년부터 후원사로 참여한 기아차가 5년째 후원 계약을 맺은 것.
이날 조인식에는 기아차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 등 회사 임직원과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전인지 안신애 프로골퍼 등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2014년 KLPGA가 주관하는 국내여자골프대회에서 K9 홀인원 이벤트를 준비해 지정한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 K9을 제공한다. 또 갤러리 경품 이벤트를 통해 모닝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활용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자동차와 골프가 접목된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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