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컴백 "회생절차 실패, 15억 빚 남아있어"… 이유는?

입력 2014-03-21 15:05  


박효신

가수 박효신이 오랜만에 컴백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의문의 D-day 타이머의 주인공을 밝혀드립니다. 바로 이분, 박효신. 2014년 3월 28일 정오에 신곡을 만나보실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음반 작업에 열중하는 박효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19일 젤리피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의문의 타이머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효신은 지난 2012년 9월 전역 뒤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미래의 선택' OST,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앨범 'Jelly Christmas 2013' 등에 참여하면서 그의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여왔다.

한편 박효신은 15억원에 이르는 빚을 해결하기 위해 회생차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박효신의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효신 정말 기대된다", "발라드 첫 컴백주자가 박효신이라니 대박이다", "올 봄 박효신의 노래 들을 수 있다", " 박효신의 음악 빨리 듣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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