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는 이날 2% 가까운 수익을 챙겼다. 누적수익률은 15.49%로 상승했다. 한일이화(4.25%), 루멘스(4.10%), 브리지텍(5.34%) 등 보유 종목이 오른 게 도움이 됐다. 배 대리는 씨케이에이치(-3.62%)를 전량 손절매도한 반면 캠시스(3.87%)를 신규 매수, 포트폴리오에도 다소 변화를 줬다.
전체 1위인 인영원 한화투자증권 강남지점 과장도 1.6%가량 수익을 보태며 누적수익률을 다시 20%대로 올렸다. 현대 포트폴리오 보유 종목은 18개이며 누적수익률은 20.05%다.
인 과장은 이날도 활발하게 매매를 펼치며 다양한 종목들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두산건설(4.21%), 코아로직(3.13%), 도이치모터스(-1.05%)를 신규 매수했고 JYP Ent.(-0.84%), 네이블(11.09%)를 추가 매수했다.
전체 3위인 박준모 NH농협증권 코엑스지점 대리도 1%가까이 수익을 거뒀다. 누적수익률은 13.03%. 그는 보유 중이던 현대엘리베이(2.92%)를 전량 매도, 330여만원의 수익을 확정지었다.
대부분의 다른 참가자들도 0.3~2% 안팎의 수익을 챙겼다.
강동훈 KTB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은 이날 손실을 2% 이상 만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누적수익률은 마이너스(-) 15.37%로 줄어들었다. 현대엘리베이와 대호에이엘(4.71%), 투비소프트(3.72) 등이 오른 게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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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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