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나나가 미국의 영화 사이트인 'TC 캔들러(TC Candler)'가 발표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2위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나나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한국인인 제가 높은 순위에 올라 자랑스럽다. 2위는 한국인 최초라고 들었다"며 '세계 미인 순위' 2위로 뽑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 미인 순위' 1위는 영화 '인셉션'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부인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차지했다.
이어 소녀시대 태연이 9위, 미쓰에이 수지가 14위, 소녀시대 제시카가 20위, 배우 송혜교가 24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한국 스타들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한국인 최초라니 대단해", "'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세계 2위로 예쁘다니 정말 기분 좋았겠다", "'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한국 스타들 많네", "'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미모에 우월한 몸매까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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