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photo/201403/2014032267751_AA.8495061.1.jpg)
경남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고인은 경남상고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한 뒤 1974년 한국전열화학공업을 창업, 송원그룹을 산업용 기초소재 전문 중견기업으로 일궜다. 1983년부터는 송원김영환장학재단을 설립해 573명의 대학생에게 총 6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양부남 씨와 장녀 김해련 그룹 부회장, 사위 안광호 인하대 교수가 있다. 빈소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6917
관련뉴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