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진 기자 ]
본격적인 봄 분양철을 맞아 전국에서 약 1만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주(24~30일) 총 19개 사업장에서 9893가구가 분양된다. 25일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성북동에서 ‘돈암 코오롱하늘채’(전용 59~113㎡)를 공급한다. 629가구 중 25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1431만원이다. 예정 입주 시기는 2016년 12월이다.
27일에는 경남기업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2 경남아너스빌’(334가구, 전용 84㎡)을 분양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00만원대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같은날 한신공영은 경남 창원시 장천동에서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전용 69~84㎡)의 청약을 받는다. 684가구 가운데 324가구를 일반에 공급하고, 3.3㎡당 분양가는 772만~820만원대다. 2016년 5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3개 단지가 문을 연다. 서울 구로동 ‘비즈트위트7차(레드)’는 신도림역 테크노마트에, 전남 순천 ‘오천신도시 골드클래스’는 순천 덕암동에 마련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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