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에 따르면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을 출발해 6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말레이시아항공 MH066편이 엔진 결함으로 홍콩에 4시 2분께(현지시간 3시 2분) 비상 착륙했다.
항공사 관계자는 "전력을 생성하는 기체 내 엔진 제너레이터 2대가 고장 나 비상 착륙했다"며 "현재 부품을 구하는 중이며 정비가 끝나는 대로 다시 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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